계란을 워낙 좋아하는 저는 달걀이라고 생긴 것은 모두 좋아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 메추리알을 이용하여 맛있는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장조림을 만들 때 고기를 넣는 분들도 계시지만, 저희 집에서는 각종 야채를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깁니다.
처음에는 메추리알을 삶아 껍질을 까는 데만 한 시간이 걸려 요리를 하기 부담스러웠지만,
이제는 스스로와 타협하여 깐 메추리알을 구매하여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.
덕분에 조리 시간이 단축되어 더욱 편하게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.
그럼 지금부터 저희 집에서 즐겨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준비 재료
- 깐메추리알 1kg
- 냄비
- 물 1리터
야채 재료
- 표고버섯
- 무
- 대파
- 양파
- 생강
- 청양고추
- 자른 다시마
양념 재료
- 진간장
- 미림
- 천일염
- 들기름 또는 참기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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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재료 손질
- 깐메추리알을 깨끗하게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.
- 준비한 야채(무, 표고버섯, 양파)는 메추리알 크기로 썰어줍니다.
- 생강은 메추리알 크기 정도의 크기로 한 개만 넣어줍니다.
- 다시마는 세 조각을 준비합니다.
- 대파는 반으로 잘라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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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늘은 깜빡하고 다시마와 생강을 넣지 않았지만, 그래도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. 맑고 개운한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. 다만, 너무 오래 두면 매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5분 정도 끓인 후 고추를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."
2) 조리 과정
- 냄비에 물 1리터를 넣고 준비한 메추리알을 넣어줍니다.
- 손질한 무, 표고버섯, 양파, 생강, 다시마, 대파를 냄비에 함께 넣습니다.
- 간장 한 국자, 미림 두 숟가락을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.
-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.
- 10분 후 불을 약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더 끓이면서 간을 확인합니다.
- 기호에 따라 천일염을 이용해 간을 맞춥니다.
- 불을 끄고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두 숟가락 넣어줍니다.
- 조리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그대로 식혀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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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보관 및 섭취 방법
- 충분히 식은 메추리알 장조림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.
-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을 덜어 맛있게 즐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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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나며, 다양한 반찬과 곁들여 먹기에도 좋습니다.
특히 야채를 함께 넣어 끓여서 더 깔끔한 맛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
또한, 장조림 국물은 다른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밥에 비벼 먹거나 볶음밥을 만들 때 넣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. 국물을 약간 졸여 메추리알과 함께 보관하면 맛이 더 깊어지고, 냉장고에서 보관했을 때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한 번 만들어 두면 반찬 걱정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.
간편하게 덜어 먹을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정성이 담긴 메추리알 장조림을 직접 만들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.
여러분도 이 방법을 참고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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